전국 평균 낙찰가율은 72.9%
지난달 법원 경매진행건수는 1만2155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낙찰건수도 4901건으로 최근 7개월 사이 최고기록을 세웠다.
부동산 경매정보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법원경매 낙찰가율은 평균 72.9%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경매물건이 증가했다. 특히 지방에서는 경매물건이 1000건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에 경매 물건 중 매각되지 않은 것들이 최근 진행건수로 산정돼 물건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옥션 측은 설명했다.
"하반기도 경매 인기 높을듯"
지난달 경매낙찰금액은 1조3397억원. 한달 사이 1362억원 증가했다. 낙찰건수당 낙찰액은 평균 2억7330만원으로 4월(2억6680만원) 대비 650만원 늘었다.
용도별로는 토지 낙찰가율이 한달 전 대비 4.1%포인트 상승한 73.7%를 기록했다. 지방 5대 광역시의 경우 토지 낙찰가율이 평균 100%를 넘어 113.8%를 기록했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주거시설의 낙찰가율은 서울·수도권 80%대 중반, 지방광역시 90%를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올해 말까지는 경매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료원:중앙일보 201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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