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뉴스

상가·소형주택·토지 경매 인기 폭발 - 응찰자 수 수십명 달하고 감정가격보다 높게 낙찰

부동산마스터 아론 2016. 10. 17. 09:22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아파트, 희소가치가 있는 토지가 최근 부동산 경매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정보제공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법원경매시장에서 응찰자 수 상위 10안에 든 부동산은 소형 아파트(4), 상가·점포(3), 주택(2), 임야(1) 등이었다.

응찰자가 가장 많았던 물건은 경기 고양시 성사동 명지캐럿86 주상복합의 단지 내 상가로, 모두 99명이 응찰했다. 이 상가는 첫 입찰에서 감정가(37900만원)133.5%5599만원에 낙찰됐다. 미용실이 임차 중인 이 상가의 보증금은 3000만원, 월세는 209만원이었다. 1층에 자리 잡아 공실 위험이 적은 데다 경매로 낙찰받으면 권리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 응찰자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이어 경기 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전용면적 58) 경매에 92명의 응찰자가 몰렸다. 감정가(24000만원)127%352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전남 고흥군 신촌리 소재 임야 747는 감정가의 5배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50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 344만원의 500%1718만원에 팔렸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지상 4층 규모 근린상가(전용면적 533)는 첫 경매에 60명의 응찰자가 모였다. 일정 부분 대항력을 갖고 있는 임차인이 임차 중인 건물이지만 지하철 역세권에 있는 소형 빌딩이란 매력이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감정가 77842만원의 149%116000만원에 낙찰됐다.

강은현 EH경매연구소 대표는 중소형 주택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월세가 나오는 상가, 바다 조망 등 희소가치가 있는 토지, 다가구 신축이 가능한 단독주택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환금성이 뛰어나고, 언제든 수익형 부동산화할 수 있는 부동산들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원:한국경제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