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이야기

우리 말이 너무 어려워 - 씨받이 남편

부동산마스터 아론 2008. 5. 1. 08:52

 모모씨 부부는 모모씨의 애 씨앗 생산공장(?)이 오염되어

수 없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애 만드는데 실패를 거듭하다

 

생각해낸 것이 지극히 고전적인 방법인 대리남편을

이용하여 씨를 받아보기로 부인과 최종 합의하였다.

 

대리남편이 오기로 된 날 모모씨는 부인에게 가벼운 키스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여보,

그 남자가 곧 도착할거야. 나는 나가서 한잔 걸치고 올테니 잘해봐(?),,,

쯧쯧 뭘 잘 해보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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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약 30분 뒤, 오기로 한 대리남편~~넘~~


대신 집집마다 다니며 아기 기념사진을 찍는 신업종

사진사가 한 건 올리기 위해 하필이면 모모씨네 집의 초인종을 누르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사모님, 저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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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설명 않으셔도 되요. 그렇잖아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모모씨의 부인은 아기에서 사진사의 말을 끊었다

그래요? 그 참 잘 됐군요.


저는 아기 관련한 것만 전문적으로 한답니다.

저나 저희남편은 그런 사람이 오길 바랬죠.

어서 들어와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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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잠시 뜸을 들인 후,

알굴을 붉히며 그런데 어떻게 시작해야 되죠?

저한테 모든 걸 맡겨두세요.


저는 대개 욕실에서 두 번, 소파에서 한번, 침대에서 서너번 슛을 해 봅니다.

거실바닥도 아주 좋아요.


완전히 활개 치도록 넓은 공간을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죠

사진사가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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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과 거실바닥에서?

그 동안 우리부부가 애를 못 만든 이유가 있긴 있군.

하고 부인이 속으로 중얼거렸다.


할 때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순 없지만요,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하게 한 후 한 예닐곱 번


다른 각도로 슛팅하면 확실히 그 결과에 만족하실 겁니다.

싸아모님~* 아이그 머니나, 그렇게나

많이.....해,,,,,,,,,,,,,요.


부인은 흥분하여 숨이 차옴을 느꼈다.

사모님, 우리 일은요...

시간이 넉넉해야 한답니다.


저는 5분에 한번씩 넣고 빼는 편인데요.

물론 사모님이 그 정도에는

실망하시겠지요. 잘 압니다


전 잘 모르겠어요...부인은 숨을 죽이며 대답했다.

이윽고 사진사가 가방을 열고 아기 사진첩들을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이 아기는 시내버스 위에서 슈팅한 거구요

아니, 저럴수가 손에 쥔 손수건 자락을 끌어당기며

부인이 놀란 듯이 말했다.


그리고 이 쌍둥이는 아주 잘 나왔어요.

애 엄마는 아주 비협조적이었었는데, 그걸 감안하면 정말 잘 나온 셈이죠

그 엄마와 일하기가 힘들었다고요???


그랬던 것 같아요. 일을 잘 끝내기 위해 결국

그 엄마를 서울대공원까지 데려가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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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구경하려고 사오겹으로 둘러싸서 서로

밀치고 야단이었죠

사오겹으로요?


부인이 놀라 눈을 휘둥그레 뜨며 물었다.

그럼요, 시간도 세시간 이상 걸렸구요.


그 엄마가 계속 괴성을 질러대는 바람에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있어야 말이죠.

그러다 점점 어두워지는 바람에

제가 서둘러 버렸죠.


뒤에 가서는 다람쥐들이 내 연장을 쪼아대기 시작하는 바람에

그냥 그 연장을 전부 그대로 싸서

집어 넣어버렸답니다.


아니 정말 다람쥐들이 당신의 그... 그것을 물어 뜯었나요? 그리고 연장을

전부싸서 집어넣어요?


그랬다니까요. 자, 사모님 이제 준비 되셨으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삼각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삼각대 라니요??


아! 예~~! 사모님! 내 연장을 걸려면

삼각대가 있어야 된답니다.


너무 커서요. 장시간 작업하면서

손으로만 받치기는 너무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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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 말을 듣자 사모님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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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기절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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