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태크 뉴스

공급 급증에 오피스텔 투자성 흔들 - 서울 월세 1년 새 1.3% 하락

부동산마스터 아론 2013. 3. 11. 09:13

오피스텔의 투자성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공급 급증 탓이다. 앞으로 입주물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오피스텔 공급 과잉 후유증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월세가 떨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2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서울 오피스텔 월세는 1.3% 하락했다. 오피스텔이 몰려 있는 서울 강남지역은 같은 기간 2.1% 하락해 낙폭이 더 컸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지역이 1.3%, 인천이 3.3% 하락했다.


규모가 클 수록 하락폭도 컸다. 수도권 방 3개짜리 오피스텔은 3.7% 하락한 반면 방 하나는 1.3% 내렸다.

 

경쟁자인 도시형생활주택도 크게 늘어


이에 반해 서울의 단독주택과 아파트 월세가격은 각각 0.7%1.2% 하락했고 연립·다세대주택 임대료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경기지역 연립과 다세대주택은 0.3% 상승했다.


오피스텔 임대료가 하향곡선을 그리는 것은 오피스텔 공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오피스텔과 크기가 비슷한 도시형생활주택도 급증 추세다.


오피스텔 신축은 2011442(121)에서 지난해 1262(287)으로 185% 급증했다. 도시형생활주택 역시 지난해 2011년보다 47.8% 증가한 123949가구가 인허가 됐다.

 

자료원:중앙일보 2013.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