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뉴스

지난달 법원 경매 진행건수 1만82건…역대 최소

부동산마스터 아론 2016. 3. 14. 09:37

지난달 전국 법원 경매 진행건수가 1만건을 간신히 넘겼다.

 

부동산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법원 경매 진행건수는 총 182(낙찰건수 4091)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직전 최소치인 지난해 9(1363) 기록을 5개월 만에 갱신했다.

 

지난해 부동산시장 상승세로 경매로 넘겨지는 물건이 크게 줄었든 영향이라고 지지옥션은 분석했다.

 

지난 1월 경북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저가 낙찰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평균 낙찰가율은 2월 들어 일부 회복해 70.4%를 나타냈다. 그러나 부동산시장이 냉각기에 접어들면서 서울·수도권 낙찰가율은 지난해 11월을 고점으로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부동산 시장 분위기 경매로 옮겨갈 전망"

 

반면 아파트 등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0.5% 상승해 84.7%를 기록했다. 특히 지방을 중심으로 단독·다가구주택 물건의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난달 1조원 밑으로 떨어졌던 낙찰액 총액은 2월 들어 1595억을 기록해 전월대비 1000억원 가량 늘었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지난달에는 경매진행물건이 감소했지만 우량 물건에 응찰자들이 몰리면서 낙찰가율이 유지됐다일반 부동산 매매시장의 거래가 주춤해진 상황이 경매시장에도 서서히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원:중앙일보 2016.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