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뚝, 권리금 '제로'"..무너진 경리단길 자화상 "2년 전만 해도 이태원역 대로변 상권이면 비싼 보증금에다 권리금도 1억~2억원은 얹어야 들어올 수 있었는데, 요즘엔 권리금이 없어도 거들떠보는 사람이 없네요." 언제적 이태원과 경리단길이던가. 맛집을 찾는 인파가 넘치고 목 좋은 가게를 얻으려면 웃돈을 들고 줄을 서야 했던 서울.. 부동산 재태크 뉴스 2019.01.31
"월세 깎아줘도 나가고.. 권리금 없어도 들어오는 사람 없어" - 서울 주요 상권도 불황의 그늘 1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거리 안쪽의 한 골목. 다닥다닥 붙어 있는 1층 점포 10곳 중 3곳이 비어 있었다. 한 곳은 큼지막하게 ‘임대’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다음 블록의 1층 점포 4곳 중 1곳에도 ‘임대’ 안내가 붙어 있었다. 인근 M중개업소의 이모 씨는 “명동도 대로를 제외한 안쪽 .. 부동산 재태크 뉴스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