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 3ㆍ4 보금자리주택지구가 통합개발된다. 주택 수도 당초 계획보다 2000여 가구 줄어든 1만여 가구가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 3ㆍ4지구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5차 보금자리주택지로 발표한 지 6개월 만이다.
국토부는 당초 강동구 3개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주택 1만2300가구를 짓고 이 가운데 9000가구는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강동구가 지난 9월 주변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 등을 이유로 가구 수 축소와 통합개발을 주장해 지구 지정이 유보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강동구 주장을 대부분 수용했다. 따라서 강동구 고덕ㆍ강일 3ㆍ4지구가 하나로 통합개발된다.
강남지역을 관통하는 지하철 9호선을 연장해 이 단지 입주민이 많이 이용하게 될 지하철 5호선 역과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체 가구 수 중 분양주택ㆍ임대주택 건설 등 세부 지구계획은 12월 중 확정된다.
그러나 국토부가 공급 기준으로 삼는 사업승인은 내년으로 보류돼 올해 보금자리주택 공급실적에선 제외된다.
자료원:매일경제 201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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