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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평2·4구역 재개발구역 지정 해제 고시 - 사업비 조달 어려워 사업 중단 결정

부동산마스터 아론 2014. 1. 10. 08:06

성남시 재개발 예정구역 가운데 태평2·4구역의 지정이 해제됐다.

 

성남시는 사업비 조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태평2·4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의 구역 지정 해제를 9일 고시했다.

 

구역 지정 해제로 태평 2·4구역은 구역 지정 이전의 상태로 환원돼 건축물 신·증축을 비롯한 주민 재산권 행사가 자유롭게 됐다.

 

해제된 지역은 20094월 주거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정구 태평22921 일원 155649와 수정구 태평41706 일원 126635등 모두 282284이다.

 

관리·보전·개량 중심으로 도시재생방식 전환

 

정비구역 지정 당시 태평 2·4구역은 전면 철거 후 재개발을 거쳐 지상 15층 이하 아파트 4688가구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재무구조 악화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불참을 통보했고 시도 34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자체 조달하기 어렵게 되자 결국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시는 앞으로 해당 구역을 관리·보전·개량 중심으로 도시재생방식을 전환하고 소규모 블록단위로 분할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안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달 중 업체를 선정해 1년간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사엄 모델을 마련해 대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원:중앙일보 201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