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재개발 예정구역 가운데 태평2·4구역의 지정이 해제됐다.
성남시는 사업비 조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태평2·4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의 구역 지정 해제를 9일 고시했다.
구역 지정 해제로 태평 2·4구역은 구역 지정 이전의 상태로 환원돼 건축물 신·증축을 비롯한 주민 재산권 행사가 자유롭게 됐다.
해제된 지역은 2009년 4월 주거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정구 태평2동 2921 일원 15만5649㎡와 수정구 태평4동 1706 일원 12만6635㎡ 등 모두 28만2284㎡이다.
관리·보전·개량 중심으로 도시재생방식 전환
정비구역 지정 당시 태평 2·4구역은 전면 철거 후 재개발을 거쳐 지상 15층 이하 아파트 4688가구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재무구조 악화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불참을 통보했고 시도 3조4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자체 조달하기 어렵게 되자 결국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시는 앞으로 해당 구역을 관리·보전·개량 중심으로 도시재생방식을 전환하고 소규모 블록단위로 분할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안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달 중 업체를 선정해 1년간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사엄 모델을 마련해 대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원:중앙일보 2014. 1. 10
'부동산 재태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끝 모를 오피스텔의 추락 - 공실 위험 증가로 월세가격 하락세 (0) | 2014.01.10 |
|---|---|
| 서울시 "뉴타운 대신 소규모 재개발 지원" - 층수·조합 동의율 완화…장안·반포동 등 혜택 (0) | 2014.01.10 |
| 지식산업센터 분양 혼선…稅혜택 줄어 투자자 난감 - 취득·재산세 감면폭 25%P·12.5%P 축소 (0) | 2014.01.09 |
| 내달 주택임대관리업 도입…효과 주목 - 정부는 전월세난 해소 기대 (0) | 2014.01.09 |
| 토지 고수 땅 투자 하기 전에 지방의회 회의록 왜 뒤적일까 - 김영태의 전원통신⑩토지 신투자전략 (0) | 2014.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