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뉴시스
배우 송혜교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단독주택을 79억원에 매각해 29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송혜교는 2005년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살던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대지 면적 454.6㎡·건물 연면적 303.12㎡)을 50억원에 매수했다.
송혜교는 3년여 전 해당 주택을 매도하려 했으나 거래가 이뤄지지 않자 매매가를 낮춰 지난 4월 황준석 HK프라퍼티 대표이사 부부에게 79억원에 매도했다. 현재 이 주택은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의 주소지는 삼성동 현대주택단지의 또 다른 단독주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이 살던 이 집을 2015년 91억5000만원에 매입했었다.
송혜교는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빌딩을 195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료원:국민일보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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