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부지가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택지지구는 기반시설을 잘 갖춰 살기 편리한 데다 단독주택 특유의 쾌적성까지 누릴 수 있어서다.
지난해 11월 분양된 판교신도시 단독주택지 214필지의 경우 1916명이 신청해 8.9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파트에 비해 전매제한 규제가 덜해 투자목적의 수요자까지 청약경쟁에 뛰어든 결과다.
일부는 점포도 들일 수 있어
단독주택지란 단독주택 또는 3층 이하의 다가구주택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한국토지공사에서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주거전용과 점포겸용으로 구분된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지는 용적률 80~100%, 건폐율 50% 2층 이하 규모, 점포겸용은 용적률 150~180%, 건폐율 50~60% 3층 이하 규모가 적용된다.
토공에서 분양하는 단독주택지 청약 1순위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에게만 주어진다. 하지만 2순위부터는 청약자격에 제한이 없어 주택을 가진 사람도 청약할 수 있다.
단독주택지는 소유권이전 등기 이후 토지거래허가를 받을 경우 되팔 수 있다. 이미 원주민에게 분양된 이주자 택지와 협의 양도인 택지도 1회에 한해 전매할 수 있다.
토공은 올해 전국 27곳에서 단독주택지(주거전용, 점포겸용) 1711필지를 분양한다. 이중 수도권 택지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필지는 주거전용 택지지구 4곳 513필지, 점포겸용 2곳 93필지 등이다.
판교서 40필지 나온다
성남 판교신도시가 내 단독주택지가 청약 0순위로 꼽힌다. 주거전용과 점포겸용 모두 분양된다. 토공은 20필지 면적 4864㎡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지지와 20필지 5370㎡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등 총 40필지(1만234㎡)를 9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단독주택지 공급가격은 3.3㎡당 830만~84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주 고읍지구에서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295필지(7만4000㎡)가 5월 분양된다. 공급가격은 조성원가(3.3㎡당 350만원 정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공은 부천오정산업단지에서도 19필지 4180㎡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지를 5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부천오정산업단지는 부천 지역 첨단 업체에 공장용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오정대로와 경인고속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 가까워 수도권 서부지역의 유망 산업단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향남지구에서는 주거전용 52필지와 점포겸용 73필지 등 125필지(1만3560㎡)가 6월 중 분양될 예정이다.
자료원:중앙일보 200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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