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중 지역주민의 개발의지가 높은 2개 구역이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결정되면서 천호·성내지구 개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서울시는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천호6존치정비구역과 성내2존치정비구역을 각각 `천호4 및 성내4 재정비촉진구역`으로 하는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결정·고시 한다고 10일 밝혔다.
천호4구역에는 용적률 798%를 적용해 높이 120m이하 아파트 488가구 , 성내4구역에는 용적률 560%를 적용해 높이 110m이하 아파트 406가구가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아파트는 천호4구역은 당초 계획보다 121가구 늘린 166가구(임대 42가구), 성내4구역은 50가구를 늘린 135가구(임대 47가구)가 각각 들어서 서민주거안정과 주민 재정착률을 높이도록 했다.
천호·성내지구는 지하철 5·8호선의 환승역인 천호역과 천호대로, 선사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통과하고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천호4구역과 성내4구역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관리제 적용 대상구역이며, 앞으로 강동구로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를 얻어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한편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의 변경결정으로 천호역세권지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근의 천호뉴타운지역은 지난해 12월 천호2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천호1구역도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올 상반기에는 조합설립인가가 예정돼 있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정비기획관은 "존치지역중 사업추진 의지가 강한 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결정, 공공관리제를 적용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경우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료원:이데일리 201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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