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뉴타운·재개발구역에 대한 첫 실태조사 결과 대상지 8곳 중 7곳이 사업을 중단하게 됐다. 서울시는 뉴타운·재개발 해제 여부를 두고 8곳의 시범구역을 지정해 지난달 주민투표를 벌인 결과 천호뉴타운 5구역(강동구 천호동 362-67 일대)만 사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반면 창동 16구역, 정릉동 716-8, 신대방구역, 화양 2구역, 증산 1구역, 중랑구 묵동7구역과 금천구 시흥15구역 등 7구역은 해제를 요구한 주민 수가 전체 주민의 30%를 넘어 구역 해제 절차를 밟게 됐다. 천호뉴타운 5구역은 앞으로 공공자금 융자 등을 받아 사업을 계속 추진하게 됐다. 전체 투표율은 59.2%였다.
서울시는 사업 추진 주체가 없는 155개 구역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까지 사업성 분석을 마치고 2월에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조합이나 추진 주체가 있는 70개 구역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벌여 2월에 공개하기로 했다.
자료원:중앙일보 201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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