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전망에도 불구하고 상가, 오피스빌딩 등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보다 투자수익률은 계속 떨어지는 반면 공실률은 더 높아졌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3분기 투자수익률에 따르면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은 0.95%로 전 분기보다 0.09%포인트 하락했다. 매장용 빌딩의 투자수익률은 0.85%로 전 분기 대비 0.40%포인트나 떨어졌다.
국토부는 "오피스빌딩은 일시적인 공급급증에다 소비ㆍ투자심리 부진 탓에 3분기 투자수익률이 전 분기 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임대료 수입 등 소득수익률은 경기 침체에 따른 임대수요 감소로 공실률이 올라간 데다 임대료도 보합세를 보이면서 업무용 빌딩은 전 분기 대비 0.24%포인트 하락한 1.07%, 매장용 빌딩은 0.31%포인트 떨어진 1.00%를 기록했다.
빌딩의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빌딩이 전 분기 대비 0.15% 상승한 -0.12%를 기록해 하락폭이 둔해진 반면, 매장용 빌딩은 0.09% 떨어진 –0.16%로 나타났다.
자료원:매일경제 201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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