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뉴스

가수 최성수씨 신사동 건물 경매로 - 3층 빌딩 감정가 51억

부동산마스터 아론 2017. 1. 6. 08:28

가수 최성수 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 소재 알짜 빌딩(사진)이 경매에 나왔다. 지난해 미납된 세금을 납부하며 공매가 취소된 서울 중구 장충동 고급주택 등을 포함해 세 번째로 경·공매 시장에 나온 최씨 소유 물건이다.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최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516에 있는 3층짜리 빌딩(미소빌딩)이 이달 18일 경매된다. 감정가는 511706만원이다. 토지가격이 89%454090만원, 건물가격이 56297만원이다

1~3층 전부를 미용실에서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임차인이 밝힌 임대료는 보증금 35000만원, 월세 1700만원이다. 지하층은 4개 업체가 임차인으로 있다. 경매를 신청한 에이치엠자산관리대부가 설정한 채권최고액은 455000만원이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대로변은 아니지만 도산공원 바로 뒤편 이면도로 코너에 있어 입지가 괜찮다다만 3.3당 공시지가가 8000만원에 달하고, 임대료가 인근에 비해 낮은 편이어서 입찰에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씨의 부인 박모씨는 2000년대 중반 고급 주택 개발사업을 벌이다 자금난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에는 장충동에 있는 최씨 소유의 고급빌라 장충 상지리츠빌 카일룸’(전용면적 244)이 공매에 부쳐졌다. 이후 최씨가 세금을 내면서 공매가 취소됐다. 최씨가 소유한 또 다른 고급주택인 서초구 잠원동 빌폴라리스도 지난해 12월 경매시장에 나왔다. 근저당권을 소유한 우리은행이 부실화된 근저당권을 부실채권(NPL) 유동화 전문회사에 넘기면서 경매가 시작됐다.

 

자료원:한국경제 2017.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