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낙찰가율 107.45%입찰 경쟁률 12.77대 1
최근 서울 집값이 급등하면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경매시장도 달아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민은행 리브온의 경매 통계에 따르면 9월 현재(26일 기준) 서울 경매 아파트의 낙찰률(경매 건수 대비 낙찰 건수의 비율)과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입찰경쟁률은 모두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경매 아파트 낙찰률은 75%까지 치솟았다. 지난 2월 71.78%를 기록한 뒤 70%를 넘는 달이 없었으나 9월 들어 급등했다. 낙찰가율도 107.45%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지난 4월 103.32%를 기록한 뒤 102%대에 머물렀으나 9월 들어 뛰기 시작했다.
경매시장에 참여하는 인원도 9월 들어 늘었다. 서울 경매아파트 입찰 경쟁률은 지난 8월 9.43대1을 기록, 올해 들어 가장 높았으나 9월 들어 12.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경매에 부쳐진 아파트는 총 1135건(약 3001억3558만 원)에 달했으며, 낙찰률은 61.29%를 기록했다.
또 낙찰가율은 평균 102.73%, 입찰경쟁률은 8.18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경우 입찰경쟁률(9.15 대1)은 높았으나 낙찰률(54.59%), 낙찰가율(96.28%)은 낮았다.
부동산 경매업계에서는 9월 경매 통계(낙찰률 등)가 모두 치솟은 것은 최근 서울 집값이 급등하면서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싼 집을 마련하려고 경매시장에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료원:문화일보 2018.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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