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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면적, 50년간 여의도의 821배 확장 - 간척사업·농업개발 등 영향

부동산마스터 아론 2020. 6. 4. 06:53

지난 50년간 간척사업 등을 통해 여의도 면적의 821배만큼 국토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면적이 넓은 곳은 강원도 홍천군,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양천구였다.

 

국토부가 3일 발간한 ‘2020년 지적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국토 면적은 10401, 등록된 필지 수는 총 3,8993000필지로 조사됐다.

 

 

국토의 총 면적 및 필지 수를 집계하는 지적통계는 1970년부터 작성되기 시작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국토부가 1970년의 지적통계와 올해 통계를 비교한 결과 전체 국토 면적은 238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2.9)의 약 821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간척사업, 농업개발사업, 공유수면매립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땅이 넓어졌다.

 

도시 및 도로 건설 등이 늘면서 산림과 농경지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0년간 주요 지목별 면적 증감 추이를 보면 산림 및 농경지(임야···과수원)5,386(여의도의 1,857) 감소했다. 반면 대지와 창고·공장용지 등의 생활용지는 같은 기간 3,119(여의도의 1,076) 증가했고, 도로 및 철도용지도 1878(여의도의 648) 증가했다. 다만 여전히 전 국토에서 임야의 비중이 가장 높은 63%를 차지했고, 논은 11.1%, 밭은 7.6%, 대지는 3.2%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면적이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는 경상북도(19,033)로 국토의 19.0%를 차지했다. 기초지자체 기준으로는 강원도 홍천군이 1,820(1.8%)로 가장 면적이 넓었다. 산림 및 농경지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도 홍천군으로 전체 면적 중 92.6%가 산림 및 농경지였다. 생활용지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 화성(103), 도로·철도용지가 제일 많은 곳은 충북 청주(53)였다.

 

기초지자체 기준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양천구로 126,322명이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 동대문(24,353), 서울 동작(24,211), 서울 중랑(21,464), 서울 광진구(2591) 등의 순이었다.

 

자료원:경향신문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