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가운데 중대형 비율을 잇따라 축소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계획이 수립되는 재정비촉진지구들도 이 같은 기준이 적용돼 중대형 비율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이문ㆍ휘경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에서 이 지구의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비율을 30% 미만으로 결정했다.
이는 현행 도시재정비촉진조례상 재정비촉진지구의 평형별 건립비율이 전용면적 60㎡(18평) 이하 20% 이상, 85㎡(25.7평) 이하 40% 이상, 85㎡ 초과 40% 이하로 돼있지만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뉴타운 일부에 대해 대형 평형 공급을 줄이는 대신 가구 수를 늘리는 쪽으로 유도한다"는 올해 초 서울시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문ㆍ휘경 재정비촉진지구의 경우 지구내 전체 건립계획 1만1618가구 가운데 85㎡ 초과 아파트를 27.3%(3173가구)로, 최대 허용치 40%보다 12.7%포인트 낮춰 결정했다.
또 60㎡ 초과-85㎡ 이하 평형은 39.6%로 기준치 수준에 맞춘 반면 60㎡ 이하는 33.1%로 크게 늘렸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신길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해서도 전체 1만8845가구 가운데 평형별 공급비율을 85㎡ 초과 30%, 60㎡ 초과-85㎡ 이하 40%, 60% 이하 30%로, 85㎡ 초과를 최대 허용치보다 10%포인트 낮추는 대신 60㎡ 이하 평형을 그만큼 높였다.
3차 뉴타운 등도 중대형 비율 줄듯
이에 따라 3차 뉴타운 10곳 가운데 이문ㆍ휘경과 신길을 제외한 거여ㆍ마천, 수색ㆍ증산, 상계 등 아직까지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8개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해서도 이 같은 기준이 적용돼 중대형 평형 공급량이 최대 허용치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신길과 이문ㆍ휘경 지구의 경우 1인 가구 등 지역 여건을 감안해 중대형 평형을 줄이고 소형 비율을 늘린 것"이라며 "앞으로 재정비촉진 계획이 수립되는 나머지 지역들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평형 비율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중앙일보 200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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