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 균형발전촉진지구(균촉지구) 내 3곳(2만3815㎡)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심재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20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결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강북구 미아동 62-7 일대 8524㎡(강북4구역)와 61-79 일대 1만2714㎡(강북5구역),71-1 일대 2577㎡(강북6구역) 등이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 인근에 있는 이들 구역에는 앞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500%,높이 100m 이하에서 각각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미아지구는 2003년 동북권의 지역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균촉지구로 지정됐다.
미아지구에는 현재 월곡2, 길음 등 2개의 정비구역과 이번에 신설된 강북 4~6구역을 포함한 9개의 정비예정구역 등 총 11개 구역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위원회는 또 영등포구 여의도동 2-3 일대 옛 중소기업여의도종합전시장 부지에 건립될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와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 건설안도 통과시켰다.
지하보도는 폭 16m,총 연장 363m,면적 6357㎡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 광장(282㎡)과 상가(1169㎡),부대시설(1008㎡) 등이 들어선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용산구 동빙고동 7-2 일대 4만9876㎡에 760가구의 군인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용적률은 180.34%이며 지하 4층~지상 19층(평균 12층) 이하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
국방부는 이곳에 전용면적 93㎡ 116가구를 비롯 △106㎡ 592가구 △126㎡ 24가구 △133㎡ 28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건립할 계획이다.
자료원:한국경제 200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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