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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 조건부통과…용적율 하향

부동산마스터 아론 2011. 7. 3. 10:38

한 차례 유보조치됐던 경기 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정비구역계획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했다.

 

분과위는 지난 1일 회의를 열어 과천시가 입안한 '원문동 주공 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심의, 용적율을 232.3%에서 220%로 하향조정해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적인 건축과 소형분양주택을 건설하는 조건이다.

 

시는 앞서 원문동 일원 112260부지에 건폐율 30% 이하, 상한용적율 232.3% 이하가 적용된 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마련, 경기도에 제출했다.

 

재건축을 통해 세대수를 1620세대에서 1990세대로 늘리고, 최고 35(현재 5)까지 짓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들이 과천시가 제출한 용적율이 무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이를 감안해 용적율을 상한용적율 이하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주공2단지의 용적율은 허용용적율 200% 이하, 상한용적율 220% 이하이다. 주공2단지 정비구역 지정안이 도 도시계획위를 통과함에 따라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본격적인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용적율이 당초 제출안보다 다소 낮아짐에 따라 사업성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인근 갈현동, 문원동 일원 1354000에 보금자리주택지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일반분양에도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분과위는 앞서 지난달 17일 회의를 열어 과천시가 입안해 올린 '원문동 주공 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심의했으나 유보조치했다. 용적율이 적정한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자료원:뉴시스 201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