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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사전예약자 20% 본청약 포기…'의외' - 특별공급은 모두 마감..일반분양 742가구로 늘어

부동산마스터 아론 2011. 12. 13. 10:36

강남권의 '로또 아파트'인 위례신도시 본청약에서 사전예약자의 20%가 접수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12일 사전예약 당첨자 1898명에 대해 본청약을 받은 결과 1502명이 접수하고 20.8%396명은 청약을 포기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강남권의 대체 신도시로 개발돼 입지여건이 좋고 분양가(3.3당 평균 1280만원)도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으로 저렴한 것을 고려하면 본청약 포기자가 예상외로 많은 것이다.

 

앞서 본청약을 실시한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사전예약 당첨자중 본청약 포기자비율이 6%대에 불과했다.

 

LH 관계자는 "전용면적 50의 소형에서 포기자가 많았는데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본청약 등 다른 주택에 당첨이 됐거나 좀 더 넓은 주택형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불투명한 주택경기와 초기 계약금 부담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신혼부부와 노부모 부양, 3자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의 경우에는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생애최초의 평균 경쟁률이 18.71로 가장 높았고 신혼부부 13.531, 노부모 부양 8.931, 3자녀 7.451 등의 순이다.

 

이번에 사전예약 포기자가 발생함에 따라 일반분양 물량은 327가구에서 742가구로 늘어났다.

 

13일에는 청약저축 1순위자 가운데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와 청약저축 납입인정금액 1천만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자료원:매일경제 20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