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인 표준지 공시지가가 3년 연속 상승했다.
특히 올해 전국 평균 상승률이 3.14%에 달해 지난해 1.98%보다 대폭 높아졌다. 그동안 실거래가 반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울산광역시,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강원 지역이 가장 높은 5%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도 전국 평균 5.38% 급등해 올해 토지 관련 보유세 부담이 유난히 커지게 생겼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4-2 `네이처 리퍼블릭` 화장품 판매점이었다. ㎡당 공시지가가 지난해 6230만원보다 4.3% 오른 6500만원으로 8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 건물에는 3년 전까지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입점해 있다가 화장품 판매점으로 바뀌었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 곳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소재 임야로 ㎡당 130원이었다. 전국 16개 시ㆍ도별 상승률은 울산(5.93%) 강원(5.46%) 경남(4.33%) 충남(4.23%) 순으로 높았다.
자료원:매일경제 2012.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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