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세임대차 보호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기준이 되는 전·월세 전환율 상한도 현행보다 낮추는 등 현재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어 가는 주택시장의 추세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연구용역을 대학 및 민간 연구기관 등에 위탁해 이런 내용의 주택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개정안 내용의 핵심은 현행 2년간 보호되는 전·월세 세입자의 임대차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는 것이다. 또 현행 10% 수준인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을 내리는 방안이 포함됐다.
법무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 없어"
그러나 법무부는 "주택시장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맡긴 것"이라며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일 뿐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관련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전세임대차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면 집주인들이 전세보증금을 대폭 올리는 등의 부작용이 예상된다는 점을 들며 이에 반대하고 있어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자료원:중앙일보 2014. 10. 22
'부동산 재태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9억 주택매매 중개수수료 내린다 - 정부가 0.5%로 낮추는 방안 추진키로 (0) | 2014.10.24 |
|---|---|
| 김포시 불법 주택건축물 일시 양성화 추진 (0) | 2014.10.23 |
| 인기끄는 '지역주택조합'..장점만큼 많은 '함정' 주의 - 분양가 10~20% 저렴하다지만 편법에 사기분양까지 (0) | 2014.10.21 |
| 담당 공무원도 헷갈리는 `전매제한` - "규정 모르는 일반인에겐 난수표 같은 제도"…편법·불법 전매 난무하지만 단속 쉽지않아 (0) | 2014.10.21 |
| 주택거래 19건 → 4건…매매가도 4천만원 '뚝' - '6880가구 재건축 계획' 잠실 5단지, 공람 중 조합장 구속 '혼돈' (0) | 2014.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