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이야기

[스크랩] 조심들 허세유~

부동산마스터 아론 2009. 6. 3. 11:10

.

2008년 12월 겨울....


강원도 평창에 있는 어느 스키장에서.............


주인공 정모양은 서울에 있는 나자바봐라여대 3학년.


그녀는  그해 처음으로 스키를 타게 되었고 ,


그런데,  그해는 그녀의 마지막 스키여행이 되었다는, Story  ....


그날의비극을 전개하자면 ....


우리의 얼짱~~ 정모양은 . 그날 ~~

 

 

드디어 나도 스키어가 되었다는 뿌듯함과 설레임을 가득 안고 리프트에 올라탔쥐요 ~~


그런데 , 리프트 타는 것조차 서투른 왕초보자 우리의 정모양은~


잘났대까봐, 물어보지도않고 ~~~~

 

 

그만 ,최상급자들이 이용하는 레드코스로 ......


그러나 , 그냥 리프트를 타고 다시 아래로 내려 왔더라면 ....

 

 

그날의 그런 비극은 없었을 터인데 .........


레드코스에 올라간 우리의 정모양은

 

 

레드코스의 경사각도를 보고는 두려움에 그냥 얼어버릴 수밖에......


어떻게 해야 할까 한참을 망설이던 그녀는 마음을 결정했는지


다시 게걸음으로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내려오는 동안 그녀는 여러 번 넘어지고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며

 

 

코스의 거의 중간쯤까지 내려왔는데여 ㅋㅋㅋㅋ


거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40여분..


그런데, 그때 그 불길함의 징조가  .....



그녀는 소변이 보고 싶어진 것이었지요 .


앞으로도 한참을 더 내려가야 하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겠다 싶었는지 ....

 

 

그녀는 약간 위쪽에 있던 안전펜스 뒤쪽으로 다시 올라


갔습니다.


스키복이 원피스형태라 그녀는 다시 난감해졌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워낙 급박하였기 때문에 그녀는 누가 있나 주위


를 한번 살피고 난 후


그곳에서 그녀의 스키복과 속옷을 무릎아래까지 내리고 소변을 보기 위해

 

 

쉬이~~하는  포즈를 잡았지요.


그런데, 그 순간 ... 허걱~~

 

 

그녀를 태운 스키가 갑자기 아래로 미끄러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태운 스키는 금새 안전펜스를 벗어나

 

 

 

정상코스로 들어와버렸습니다.


그녀의 자세가 앉은 자세라 스키의 속도가 더욱 더 빨리 붙어 버렸고...


스키복과 팬티가 무릎 아래까지 내려와 양다리와 스키를 모아


주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빠르고 멋진 활강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양손으로 땅을 짚으며 브레이크를 잡아 보려 애써보았지만 역부족이었고


오히려 중심이 더 잡혀 그녀를 태운 스키는 가속도만 붙을 뿐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

 

 

 바로 자기 자신을 통해서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었지요   ㅎ^^


그녀의 할강 속도는 프로급이었고


그녀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소리를 지르는 것뿐이었습니다.


거의 다 내려와서 그녀는 낮은 모글에 걸려서 마침내 넘어졌습니다.


그녀는 결국 정신을 잃고 말았지요 ........

.
.

정모양이 의식을 찾은 곳은

 

 

스키장 의무실이었습니다.


의식이 점점 뚜렷해지면서 오후에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의 기억들이

 

 

머리를 야금야금 씹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제발 꿈이었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간호사에게 ......

 

 

자기가 어떻게 의무실에 오게 되었는지 물어보았지만 간호사는 빙긋 웃으며

 

 

그저 스키사고였다고만 말했습니다.


그러나, 간호사의 미소짓는 얼굴이 왠지 부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녀의 옆 침대에는

 

 

 

 어떤 중년남자가 팔과 다리에 기브스를 한 채 천정을 멀뚱멀뚱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정모양이 그 중년남자에게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냐고 물어보자


그 남자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
.

"어떤 미친뇬이 아랫도리를 다 깐 채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스키타고 내려오는 것을 구경하다가 리프트에서 떨어져서..."...


.......


그날 이후, 그녀는 절대로 스키를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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