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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시흥·길음뉴타운 휴먼타운으로 - 지구내 존치지역

부동산마스터 아론 2011. 3. 11. 07:36

서울시 흑석ㆍ시흥ㆍ길음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지역 3곳이 휴먼타운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휴먼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로 △동작구 흑석 존치정비1구역 2만7500㎡ △금천구 시흥 존치관리3구역 5만2525㎡ △성북구 길음 존치관리구역 2만8149㎡ 등 총 3곳 10만8174㎡를 선정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먼타운은 서울 시내 단독주택이나 다세대ㆍ다가구주택 밀집지역에 방범ㆍ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 신개념 주거단지다. 기존 재건축ㆍ재개발이 일괄 철거 후 건물을 신축하는 데 비해 휴먼타운은 기존 거주환경을 보존하는 선에서 생활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도시정비 방식이다.

현재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 등 5개 지역에서 조성하고 있으나 이번에 뉴타운 내 존치지역까지 사업구역이 확대되는 것이다. 존치지역이란 뉴타운 구역에 속해 있지만 노후도나 주택밀집도 등이 주변에 비해 심하지 않아 개발이 시급하지 않은 지역을 말한다. 전체 뉴타운 면적 24㎢ 중 33.8%인 8.1㎢가 존치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주변과 마찬가지로 신ㆍ증축 등 건축행위에 제한을 받아 주민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3개 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들어가 오는 9월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11월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휴먼타운과 재정비촉진사업을 병행함으로써 저층 주택과 아파트가 공존하는 주거 유형이 정착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료원:매일경제 201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