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재건축ㆍ재개발 아파트 59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개발이 16곳, 재건축은 13곳에 이른다.
2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재건축ㆍ재개발 아파트는 29곳 5980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조사됐다. 다음달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곳은 총 7개 단지다.
가장 규모가 큰 곳은 답십리 래미안 위브(답십리 16구역)와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전농 7구역)로 각각 2652가구와 2397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957가구와 486가구, 전용면적은 59~140㎡로 다양하다.
모두 전농ㆍ답십리뉴타운에 있어 1호선 청량리역,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및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성바오로병원 등 교통ㆍ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11월 분양 예정 단지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은 성남 단대 푸르지오(단대구역), 텐즈힐(왕십리뉴타운 2구역)로 평가된다. 분양시기가 계속 미뤄졌고 입지적으로도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물량이다.
성남 단대 푸르지오는 이달 말 일반분양 분양가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가 있다. 분양공고 후 모델하우스를 연다. 텐즈힐도 사업 속도가 빨라 11월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공급이 거의 끊어졌던 재건축 물량 역시 오랜만에 선보인다.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진달래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397가구 가운데 43가구를 10월에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역삼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성보아파트 재건축으로 총 411가구 가운데 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초구 방배동 방배 2-6구역 단독주택 재건축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하며 총 683가구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372가구에 달한다. 전용면적은 59~193㎡다.
자료원:매일경제 201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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